지난해 봄. 정연주 전 KBS 방송 사장이 함양 개평한옥마을 찾았다. 정 사장은 일두 고택을 둘러본후 감탄사를 연발했다. “솟을 대문이 기 막힙니다. 저 솟을 대문 속에 솟아오르는 반가의 위용이 스며 있군요. 함양 일두고택은 가히 함양의 자랑거리입니다.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재경향우 박연환 회장이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11월21일 키즈자연과학 그림책 전집 100세트(6천만원 상당)를 함양군에 기증했다. 키즈자연과학 그림책은 세트 당 64권씩 묶인 과학 그림책 전집으로 관내 저소득층가정 5∼8세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 82명.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휴먼시아 새마을문고. 성민보육원. 관내 초등학교도서관 등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